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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제품 학생 할인 받아서 사기.

JNKIM 2013. 8. 23. 23:17

 

 

 정품 소프트웨어를 쓰는 게 좋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봄에 BSA와 INSEAD가 실시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근절하고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의 GDP(=국내총생산)가 1조 6천억원이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문화가 자리를 잡는다면 현재 고사 직전인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가 살아남은 물론이고 판매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적절한 기술적 지원 및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기에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기 때문이겠지요.

 

 

 또한 불법복제 소프트웨어에 대한 단속과 제재가 심해지는 추세이기에 결국은 많은 사람이 자의로든 타의로든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얼마 전 제가 속해있는 단체에서도 학생들이 실수로 깔아놓은 불법 소프트웨어들이 적발되어 경고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품 소프트웨어들의 가격은 일반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너무나도 비쌉니다. 문서 작업에 있어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Adobe Acrobat XI Pro의 경우 세금을 제외하고도 가격이 무려 538,396에 달합니다. 안그래도 주머니 사정이 빠듯한 학생의 입장에선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런 사정을 고려해서 마이크로소프트나 어도비의 경우 일부 프로그램을 학생 할인 가격에 팝니다. 특히 어도비의 경우 가격 할인이 파격적입니다. Adobe Acrobat XI Pro Student and Teacher Edition의 가격은 39970원(세금 별도)입니다. 일반인용 판매가격의 10%도 안되는 가격이지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도 학생 할인을 받으면 그나마 사볼 엄두가 나는 현실적인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불법 복제 버젼을 사용하면서 업데이트를 제대로 받지 못하여 답답하셨거나, 정품을 사용하지 않아서 마음 한 구석이 찝찝하셨다면 학생 할인을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것도 적절한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용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현재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6개월 내'에 발급 받은, '학생임을 인증할 수 있는 증명서'를 스캔하거나 사진 찍어서 제출해야 합니다. 만약 학생증으로 인증을 하고 싶다고 하면 6개월 내에 발급 받은 학생증 사진을 첨부해야 합니다. 저도 예전에 학생 할인을 통해 프로그램을 구매할 때 대학교 1학년 때 발급 받은 학생증의 사진을 첨부했다가 퇴짜를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어도비 교육용 스토어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hop.adobe.com/store/adbestkr/list/categoryID.63641600/ThemeID.30575300?id=HomeOffersPage&SiteID=adbestkr&Env=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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