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을 듣다가 "이게 천상에서 들려오는 소리구나"라고 처음 느끼게 한 노래가 Ronnie James Dio가 보컬을 맡고 있던 "Black Sabbath의 Neon Knights"였다.
www.youtube.com/watch?v=LJOvZ2AyDnA
이후 한국 가요를 듣다가도 비슷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노래가 바로 "부활의 Lonely night"이다. (정말 우연히도 둘 다 발음이 나이트다.)
거의 20년 넘게 잊고 있던 노래인데, 유튜브 추천 영상에 권진아씨가 다시 부른 Lonely night가 나온 덕에 정말 오랜만에 이 노래를 다시 들어보게 됐다.
www.youtube.com/watch?v=tmnRhGO2o3g
아무튼 이 노래를 듣고 자연스레 원곡을 찾아가게 됐다.
www.youtube.com/watch?v=seDSGToDTtw
"역시 Lonely night는 박완규씨 보컬이 최고야~!" 속으로 외쳤다.
그런데 추천 영상으로 또다른 버젼의 Lonely night가 나왔다. 호기심에 눌러봤다.
www.youtube.com/watch?v=gdO_cj5Evlo
그 다음 유튜브 알고리즘의 추천 영상은
www.youtube.com/watch?v=JFGuqQZG1W8
www.youtube.com/watch?v=iimVJFovKps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셜 딜레마'에서는 알고리즘 자동추천 기능을 해제하라고 하는데 난 도무지 그럴 수가 없네...
www.youtube.com/watch?v=HOojNN89d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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