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시 존스의 음악과 삶
다큐멘터리를 보는동안 Hans Rosling의 'Factfulness'가 계속 떠올랐다. "Beyond living memory, for some reason we avoid reminding ourselves and our childeren about the miseries and brutalities of the past." - Factfulness p.66 과거 겪었던 사회적 고난이나 폭력을 그저 묻어두고 피하기만 한다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우리가 보고 싶은대로만 보게 된다. 있는 그대로 볼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사회가 더 나빠지기만 한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비록 고통스러울지라도 과거를 있는 그대로, 미화하지 않고 바라봐야 한다. 그런 면에서, 시카고 빈민가에서 보냈던 불행한 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