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 N400 초기모델은 조금만 이상해도 무조건 A/S를 신청해야할 듯 싶다.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하자 비율이 꽤 높은 것 같다. 나는 AKG N400이 출시되자마자 구입했는데, 듣다보면 왼쪽 이어버드의 소리가 작아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을 받아왔다. 어차피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냥 소프트웨어적 문제일테니까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 후에 나아지겠거니 하다가, 혹시나 싶어서 A/S 센터에 맡겨보니 하드웨어에서 문제가 확인되어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고 워런티도 A/S 시점으로부터 1년으로 연장해줬다. 삼성전자에 인수된 후부턴 갓 A/S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비록 제품이 불량이었지만 A/S 받는 과정에서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다. AKG K701의 단선 때문에 용산 허름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