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31804
당분간 강남 선호 현상은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저런 일을 겪고 있는 현재의 고등학생들도 나중에 학부모 나이가 되면 당연히 강남에 살기를 선호하게 되겠지.
난 서울 소재 외국어고등학교를 다녔었는데, 그 때 인강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인강을 고2 겨울방학 때 처음 들어본 것이 천추의 한이다. 적어도 고등학교 이후에는 학교 수업이 성적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양심에 손을 얹고 말할 수 있다.(중학교 때는 생물이랑 한문 선생님이 많은 가르침을 주셨다.)
요즘도 가끔 그냥 고등학교 자퇴를 하고 인강만 들었으면 훨씬 더 고효율의 학습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실제로 문과 동창들의 경우, 외고에서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본 후에 학원에서 수능 공부를 했던 친구들의 입시 결과가 더 좋다. 이과 동창 중에서는 단 한 명이 자퇴를 했었는데, 그 친구도 재외국민 특별전형이긴 했지만 아무튼 메이저(?) 의대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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