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가톨릭인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그 날 그 날, 정해져있는 독서와 복음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합니다. 저는 평소에 영어에 관심이 있고 성경의 의미도 영어를 통해볼 때 더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서 가급적 성경은 영어로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그 날 그 날의 독서와 복음을 영어로 읽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 사이트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http://www.catholic.org/bible/daily_reading/ 입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오늘의 독서와 복음을 그 자리에서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글판 매일미사는 http://info.catholic.or.kr/missa/ 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어권의 문화가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기에 성경에 나오는 단어나 표현법들을 익혀두면 영미권 문학 작품을 읽거나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종교가 가톨릭이고 영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오늘의 독서와 복음을 날마다 영어로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천사의 도움을 받아 복음을 적고 있는 마태오 성인, Caravaggio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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