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을 삐었거나 접지르는 일은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적겠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전공자가 아닌 이상 알아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수준에선 RICE만 기억해주세요.
R : Rest, 최대한 다친 부위를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I : Icing, 다친 첫 날에는 얼음 찜질을 해주는 게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줍니다.
C : Compression, 다친 부위를 압박해줘야합니다. 보통 압박 붕대를 사용합니다. 다친 부위가 움직이는 것도 막아주고, 염증 때문에 부어오르는 것도 막아줍니다.
E : Elevation, 다친 부위가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있도록 해야합니다. 보통 염증이 생기면 그 주변이 붓게 됩니다. 이렇게 염증 부위가 부어 오르면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최대한 붓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친 부위가 우리 몸의 펌프인 심장보다 아래 있을 수록 수분이 몰려서 잘 붓게 됩니다.
우선은 RICE를 기억하시고, 가능하시다면 꼭 의사를 만나보시는 게 좋습니다.
요즘 전 너무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잘 들어와보지도 못하고 있네요. 잠시 비는 시간이 생겨서 모바일로 적어봅니다. 틈이 날 때마다 진솔하고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글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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