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2018년 초에 비해 우리나라 모든 국민의 현금 자산이 13.8%(1-1,050÷1,218)정도 감소했지만 그래도 환율이 아직 잘 버티고 있다. 하지만 2015~2016 당시 3조3천300억 달러의 외환보유고를 자랑하고 2015년 GDP 성장률도 6.9%였던 중국이 미국 헤지펀드에 넉다운 될 뻔했던 걸 보면 안심할 순 없는 일. 빅컷을 실행한 미국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리면 한국은행도 아마 따라내릴텐데, 문제는 한국은 미국과 달리 기업들의 productivity가 정체되고 있는 양상이어서 유동성 공급이 큰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낮지 않다고 생각함. 또한, 세계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한국의 주력 수출 제품들이 반도체를 빼면 부진한 상황이기에, 원화 가치절하 시 수출 가격 경쟁력 상승으로 인한 환율 ..